LH청년 전세임대주택 신청방법 총정리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들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청년 전세임대주택은 전세보증금을 대신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대학생·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과 자산 기준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청 자격, 지원 한도, 신청 절차, 준비서류, 실제 비용 예시까지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1. LH청년 전세임대주택 제도란?

청년이 직접 원하는 전세 주택을 찾으면,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청년은 해당 주택에 입주하는 방식입니다. 청년은 보증금 일부와 저렴한 임대료(이자 개념)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초기 주거비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대상: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지원 지역: 전국 (수도권, 광역시, 지방 모두 가능)
임대 기간: 최초 2년, 최대 6년까지 재계약 가능

2. 신청 자격

기본 조건

연령: 만 19세~39세 청년
무주택 세대구성원 (세대원 전원 무주택)
소득 요건: 본인 또는 부모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자산 기준: 본인 자산 8,500만 원 이하, 자동차가액 3,600만 원 이하

세부 유형별 조건

대학생: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청년
취업준비생: 미취업 상태로 구직 활동 중인 청년
사회초년생: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으로 근로기간 5년 이내

3. 지원 내용

구분	수도권	광역시	기타 지역
최대 전세보증금	1억 2천만 원	9천 5백만 원	8천 5백만 원
청년 부담금	보증금 일부(100만~200만 원) + 월 임대료(연 1~2% 수준)
거주 기간	2년 계약, 최대 6년 재계약 가능

실제 예시: 수도권에서 보증금 1억 원 주택에 입주할 경우, LH가 9,800만 원을 부담하고 청년이 200만 원을 납부. 이후 매달 약 8만~16만 원 수준의 임대료(이자)만 부담하면 됨.

4. 신청 방법

공고 확인: LH청약센터(apply.lh.or.kr) → 청년 전세임대 모집 공고 확인
온라인 신청: 회원가입 후 ‘전세임대주택 → 청년 전세임대’ 메뉴에서 신청
서류 제출: 온라인 업로드 또는 우편 제출
대상자 선정: 소득·자산 심사 후 순위 발표
주택 물색: 본인이 원하는 주택을 찾고, 집주인의 동의 필요
계약 체결: 집주인과 LH가 전세계약 체결 → 청년은 입주

5. 준비해야 할 서류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증빙서류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자산증빙 (자동차등록원부, 금융자산 증명)
대학생: 재학증명서 또는 휴학증명서
취업준비생: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미취업 확인용)
사회초년생: 근로계약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6. 유의사항

보증금 지원 한도 초과 주택은 계약 불가
집주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
허위 서류 제출 시 선정 취소 및 향후 신청 제한
임대 기간 중 소득·자산 초과 시 재계약 불가

7. 자주 묻는 질문(FAQ)

Q1. 취업준비생도 신청 가능한가요?

A1. 네, 만 19~39세 청년으로 무주택 세대원이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미취업 상태는 고용보험 이력 등으로 증명합니다.

Q2. 주택은 직접 구해야 하나요?

A2. 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후 본인이 원하는 주택을 물색해야 하며, 집주인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Q3. 월세는 얼마나 내야 하나요?

A3. 전세보증금의 1~2% 이자 수준으로, 평균 8만~15만 원 정도 발생합니다.

Q4. 부모님 집에서 독립하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A4. 부모님이 집을 소유하고 있다면 무주택 세대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신청이 어렵습니다.

Q5. 재계약은 몇 번까지 가능한가요?

A5. 최초 2년 계약 후, 조건 충족 시 2년 단위로 2회까지 재계약하여 최대 6년 거주할 수 있습니다.

8. 마무리

LH청년 전세임대주택은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크게 줄여주는 정책입니다. 신청 자격이 된다면 반드시 도전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LH청약센터 바로가기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지금 신청해 보세요!

출처: LH청약센터,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2025년 기준)

LH청년 전세임대주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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